20일 축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서 제43기 정기총회 개최
하동축협(조합장 김구영)은 지난 20일 오전 축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 조합장과 김구연 도의원을 비롯해 임원과 대의원, 농협경제지주 이찬호 상무 외 축산단체, 축협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 주요 의안으로 출자배당 4%와 이용고배당 1억 6000만 원(준조합원 포함), 사업준비금 2억 2000만 원 등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하동군 진교면 술상길 31 축협 임원인 이학희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산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조합원과 임직원들께 감사와 함께 축하를 드린다”며 “지난해 축협에서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축종별 영농실익지원사업, 솔잎 생균제 지원, 브랜드 고급육 장려지원, 농가사료지원 및 송아지 입식 지원사업, 조합원 복지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에는 투철한 책임감과 위기의식으로 각종 사업의 추진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변화와 혁신으로 감동을 드리는 축협으로 실천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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