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23일 적량면 소재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 진주시연합회 김차연 회장이 하승철 군수에게 고향사람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농촌지도자 진주시연합회 김 회장은 한국농촌지도자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전달됐다.
김 회장은 “이웃 고장인 하동의 발전을 기원한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는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을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촌과 농업에 희망을 주는 제도”라고 밝혔다.
이에 하 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은 하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연대의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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