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농협(조합장 김홍수)은 지난 4일 농협 회의실에서 202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 조합장과 농협 임직원과 14명의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생 1명 당 100만 원씩 모두 1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조합장은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 모두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상부상조의 정신을 되새기는 농협은 조합원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그 어떤 사업보다 뜻 깊게 많은 애정을 갖고 장학사업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멋진 미래를 열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 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남농협은 농협의 고유목적사업으로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도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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