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면 상신지구, 적량면 동촌지구, 고전면 시목·노화 지구
하동군은 올해 지적불부합지 3개 지구 1005필지 53만 4742.4㎡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악양면 상신지구, 적량면 동촌지구, 고전면 시목·노화 지구다.
이들 지구는 경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4일 지정·고시됐다.
이들 지구는 현재 토지현황 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 중이며, 향후 토지소유자 간 경계 조정 및 경계 결정·확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을 거쳐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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