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 회원 3인 1조 4개 조로 활동
하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연중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동군 농촌지도자회 회원들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3인 1조, 4개 조로 활동을 벌인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단이 직접 농지를 방문해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준다.
특히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와 자체적 파쇄가 어려운 고령농·여성농 등 영농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고충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파쇄지원단의 안전한 작업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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