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충의공 정기룡장군 기념사업회(회장 조풍래)는 지난 6일 금남면 소재 경충사에서 충의공 정기룡 장군 순국 402주년 기념 추모제례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 회장을 비롯한 기념사업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초헌관에는 조풍래 기념사업회 회장이, 아헌관에는 정한용 부회장이, 종헌관에는 황종삼 부회장이 각각 맡아 헌작했다.
조 회장은 “정기룡 장군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혁혁한 공을 세운 상승(常勝) 장군이었다”며 “기념사업회에는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과 용맹함을 알려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숭모문화제, 시민학교 등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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