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하동군지부(지부장 김지영)는 11일 읍내소재 하동 축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2회 미용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백종철 하동 부군수를 비롯해 대한미용사회 김지영 회장, 박소야 경남지회장, 미용사회 하동군지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2023년 주요사업 실적 보고, 2024년 주요사업 계획 발표,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보건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용업 종사자로서 숙지해야 할 청결 유지와 위생관리 방법 등의 위생교육을 했다.

백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중위생 분야의 일선에서 미용업 발전에 힘써주심에 감사하다”며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하동 군민의 보건이 한 단계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 하동군지부는 김지영 지부장(하나미용실)을 중심으로 80여 명의 회원이 독거노인과 어려운 계층을 위해 다양한 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kr

하동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