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올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진행
교육청, 올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진행
  • 하동뉴스
  • 승인 2024.04.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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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최수경 교육장)은 9일 진교면 민다리체육공원에서 ‘2024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날 점검에는 교육지원청과 군청,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부처 담당자와 점검반 등이 참석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어린이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등이다.

점검 후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보완해 이를 개선토록 조치했다.

최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다니는 교육현장 어디서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이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통학차량 작은 부분이라도 면밀히 점검하여 안전 운전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교육지원청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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