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야생차문화축제 앞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진행
군, 야생차문화축제 앞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진행
  • 하동뉴스
  • 승인 2024.04.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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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화개면 야생차 치유관 및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앞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참가자들이 직접 다실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아 축제 당일 인증을 받으면 경품이 주어진다.

앞서 군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14개 다실을 선정했다.

참여 다실은 감동화개, 고려다원, 금향다원, 다오영농조합, 무애산방, 상선다원, 소소다원, 수연제다, 연우제다, 옥선명차, 유로제다, 청심다원, 한밭제다, 혜림농원(가나다순)이다.

스탬프 투어 기간은 오는 5월 15일까지며, 방문한 다원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찻자리 체험 등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한 후, 티웃 앱을 통해 휴대전화 카메라로 스탬프 QR코드를 찍으면 된다.

참여자들이 축제장에서 직접 모은 스탬프를 인증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경품이 지급된다.

스탬프 5개는 하동 햇 차, 3개는 1인용 티 포트, 1개는 축제장 야외 프로그램 1회 체험권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산비탈과 계곡 사이의 아름다운 야생차밭을 누비며 천년의 향을 오롯이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 이번 행사는 햇차가 나오는 시기에 맞춰 차 문화 플랫폼 ‘티웃’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함께 하동에 잠잠히 스며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규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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