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농협 적량지점도 장학금 지급
적량면 장학복지회(회장 김영길)는 지난 15일 적량면 문화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적량면 장학복지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과 장학회 임원을 비롯해 박영경 면장, 여근호 하동농협조합장, 장학생 및 학부모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복지회는 마산대학교 정다운 학생을 비롯한 4명의 장학생을 선발, 이 중 3명은 장학회에서 200만 원을, 1명은 하동농협 적량지점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적량면 장학복지회가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량면 장학복지회는 설립 당시 이양호 하동군 장학재단 이사장이 1억 원을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면내에 주소를 둔 고교·대학교 재학생 4~5명에게 매년 1인당 50만 원~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6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6640만 원을 지급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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