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6월말까지 농촌일손 돕기 사업 추진
농기센터, 6월말까지 농촌일손 돕기 사업 추진
  • 하동뉴스
  • 승인 2024.04.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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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말까지 농촌일손 돕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농업의 기계화 지원 및 병해충 방제 농약 공동살포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농 인력을 절감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오는 6월 말까지 900여 명의 공무원, 군부대 인력, 민간자원 봉사자 등 인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센터와 농협 하동군지부는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농촌 인력의 고령화 및 부녀화 문제로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다”며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일손 지원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업혁신담당(055-880-7182)로 신청하면 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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