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지난 16일 본서 2층 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민 참여 치안 활성화를 위해 가진 이날 간담회에는 진 서장을 비롯한 황상주 하동군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신규위원 위촉에 이어 협력 치안 활동에 적극 참여한 회원 2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 참석자들은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 치안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황 회장은 “경찰과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며 안전한 하동을 만들어 가는데 상호 소통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진 서장은 “최근 다중운집·이상 동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나 현장 경찰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이 안전한 하동을 만드는데 생활안전협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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