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배구단 최은지 선수, 장애인을 위한 물품 후원
흥국생명 배구단 최은지 선수, 장애인을 위한 물품 후원
  • 하동뉴스
  • 승인 2024.04.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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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하동 출신의 흥국생명 배구단 최은지 선수가 복지관을 방문,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 선수는 3년째 복지관을 찾아 후원 물품을 기탁한 데 이어 최근 ‘EBS 나눔 0700-아름 씨의 바람’ 편에 출연한 복지관 회원 김아름 씨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10만 원을 지정 기부했다.

최 선수는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고향 하동에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에 뜻을 보태준 최은지 선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그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선수의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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