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는 지난 19일 하동군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하동군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읍·면 체육회장,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선수단 여러분이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시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발휘해 목표한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며, “부상이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하 군수는 “참가선수단의 아름다운 도전과 눈부신 활약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군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응원하겠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에서 개최되며 하동군 선수단은 25개 종목 565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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