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서혜정)는 지난 23일 읍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차 치유의 숲, 테라피 하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원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심적 치유와 봉사활동 의욕 증진을 위해 계획됐다.
참석자들은 ‘하동, 치유의 숲’을 주제로 화분을 만들고 식물 관리법을 배우며 식물을 통한 마음의 안정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찾았다.
한 봉사자는 “평소 관심 있었던 식물 테라피에 참여하며 봉사활동에 대한 의욕을 충전할 수 있었다”며, “오늘 활동을 계기로 우리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열심히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 회장은 “첫 회기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안녕과 회원단체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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