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포장 수여받은 박연하 재향군인회장
국민포장 수여받은 박연하 재향군인회장
  • 하동뉴스
  • 승인 2018.11.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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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업무에 출실했을 뿐인데 …
박연하 재향군인회장.
박연하 재향군인회장.

“맡은 업무에 충실하게 했을 뿐인데 국민포장이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이 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더 분발해 나가겠습니다.” 

1일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여받은 하동군재향군인회 박연하(64) 회장.

박 회장은 지난 20년간 참전유공자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날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불우 참전 회원 및 독거노인 지원활동을 시작으로 향군회관·복지회관 건립 등을 통해 회원과 참전유공자의 복지증진에 힘써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안보교육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주민들의 기초질서 함양에 크게 이바지 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성동구 향군본부에서 열린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여받았다. 하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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