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최승환 하동소방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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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뉴스
  • 승인 2019.01.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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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물론 소통 ·화합의 행복한 직장 만들터
최승환 하동소방서장
최승환 하동소방서장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고장 하동에서 근무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군민의 안전은 물론 소통과 화합을 통한 행복한 직장인 하동소방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2일 제8대 하동소방서에 승진 부임한 최승환(59) 소방서장은 이같이 밝혔다.

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통한 행복한 직장,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면서“현장대응능력 향상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제천과 밀양 화재참사로 교훈을 얻었다. 평소에 열심히 하지 않으면 우리도 언제 참사를 겪을 지 모른다며 '알고 있는 것과 잘 할 수 있는 것'의 분명한 차이를 알아야 한다"고 설명한 뒤  "잘 할 수 있을 떄까지 반복 숙달하여야 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를 하여야 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특히 그는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리더십을 발휘해 행정업무 및 현장에서 뛰어난 기획력과 탁월한 지휘통솔 능력을 발휘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아 왔었다.

함안이 고향인 최 서장은 1987년 진해시에서 공직에 첫 입문해 경남소방본부 방호구조과, 119종합상황실, 구조구급과에 이어 양산·진해·남해소방서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뒤 이번에 지방소방정으로 승진하면서 하동소방서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하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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