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체험서 드러나
하동군민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송림공원을 꼽았다.
다음으로 화개장터를 꼽았으며 쌍계사와 삼성궁, 최참판댁 순으로 조사됐다.
하동군선거관리위원회(정영하)는 지난 9일 읍내 소재 문화예술회관 2층에서 하동군이 주최한 군민자치대학 특강에 참석한 군민을 대상으로 ‘하동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에 대한 투표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주권의식 함양을 위한 사전투표 체험 및 공명선거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친 이 날 83명의 군민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 조사결과 투표자 34명이 ‘하동 송림공원’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화개장터 20명, 쌍계사와 삼성궁 각각 13명, 최참판댁 3명 순으로 가보고 싶다고 투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사전투표체험 홍보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선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주권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공명선거 홍보 활동과 함께 실제 투표 장비를 활용해 진행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외에도 하동군이 실시하는 ‘찾아가는 녹색학교’ 등 행사를 계기로 투표의 소중함과 공명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홍보 캠페인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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