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전국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진교초 조준우(3년) 학생이 특상의 영예를 안았다.

4일 진교초교(교장 김희자)에 따르면 이 날 특상을 받은 조준우 학생이 ‘더 이상 무섭지 않아요! 완강기’를 발명품으로 제출했다.

조준우 학생의 발명품은 기존 완강기와는 차별되게 내려가기 위해 안전한 자세를 잡은 다음 손잡이를 당겨 내려갈 수 있게 만든 완강기 안전장치다.

또 완강기 사용 시 안전장치가 자동으로 채워지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특징이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진교초교는 지난 2005년부터 하동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가 설치돼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색교육인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미 편집위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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