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천초등학교(교장 주혜경)는 최근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69회 개천예술제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풍물부문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진주시와 (사)한국예총 진주지회가 주최하고 개천예술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기악, 성악, 전통무용, 풍물, 신인부 종목으로 나뉘어 평가됐다.
본교는 전교생 24명이 경연에 참가해 평소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9분 여 동안 연주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들의 수준급 장구 실력과 힘 있는 북소리, 상쇠의 노련미는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는 심사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미 편집위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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