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군내 고전면 대덕리 잔너리 마을(이장 조준호)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이같이 밝혔다.
잔너리 마을은 지난 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9년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 관계자 워크숍’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앞서 잔너리 마을은 도 대표로 지난달 24일 9개 마을이 참여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여해 ‘잔잔한 너울 리듬 타는 잔너리’란 주제로 발표해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조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마을가꾸기 사업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고령화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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