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13일 경남은행 하동지점(지점장 문준태)이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 저소득 계층에 전해 달라며 윤상기 군수에게 하동사랑상품권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이와 관련, “경남은행의 이웃사랑 실천은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따뜻한 설 선물이 될 것”이라며 “상품권은 훈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 날 경남은행 하동지점이 기탁한 하동사랑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등 60세대의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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