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16일부터 군내 하동읍과 진교면 등 2곳의 별천지 장난감은행의 놀이 공간 운영을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놀이 공간 운영이 재개되면서 가정의 아동양육 부담을 덜게 됐다.
단 놀이 공간 이용은 개별 방문고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어린이집 등 단체 이용제한은 연장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별천지 장난감은행에 대해 놀이 공간 이용 전후 방문객 손 소독, 1일 1회 이상의 환기, 방문객 감염 관리 사전 교육 등을 통해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 지침에 맞춰 장난감은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추가 품목 20여종 40여점의 장난감을 추가 구입한다.”며 “장난감은행 방문 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과 발열 검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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