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하선미)은 15일 본청 내 1층 현관 입구에서 화훼농가 돕기를 위한 청렴 화분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하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개된 이 날 행사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유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화훼 관련 소상공인 돕기를 위한 것이다.
행사는 직원들이 미니 화분에다 지난 4월“청렴 릴레이 챌린지”기간 동안 하동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청렴 명언이 적힌 팻말을 꽂은“청렴 화분”을 나눴다.
이와 함께 섬진강 사랑의 집과 하동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도 과일 등과 함께 청렴 화분을 전달했다.
하 교육장은“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누는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실천하는 하동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되기를 바란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경영난에 처한 지역의 화훼 관련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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