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까지 읍내 종합사회복지관서 오후 7시부터
하동군은 오는 7월 말까지 읍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관광영어 교실을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함은 물론 군민의 외국어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강된 이 교실은 24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화·목 오후 7∼9시까지 하루 2시간씩 운영된다.
영어교실은 미국 일리노이주 어바나 샴페인 로칼신문 편집장과 초등학교 영어강사로 활동한 홍마리 강사가 맡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활·관광영어 교실은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는 생활을 수업하게 된다”며 “군민의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담당부서로 전화(055-880-2184)하면 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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