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경숙 보건소장)는 지난 16일 센터에서 보건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관리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가진 이날 교육은 지난해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사)노인생활과학연구소 한동희 소장이 맡았다.
한 소장은 교육에서 ▲치매예방과 통합적 인지건강 ▲노인교구를 활용한 노인의 인지기능 증진방법 ▲각 교구의 특성과 활용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가졌다.
이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보건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 강사 부족에 따른 제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직원 역량강화 교육이 지역사회의 치매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보건기관 기능 활성화와 치매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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