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 개최여부 추진위 회의
하동군과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수영)는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군과 추진위 측은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섬진강문화 재첩축제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군민 의견수렴을 거쳐 8월에 추진위원회를 열어 개최 여부를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7월 23∼26일 4일간 송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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