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보건소는 오는 10월 말까지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사내용은 흡연·음주·신체활동과 같은 건강행태와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코로나19 관련 내용이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1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선정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원이 방문하기 전 가구선정통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조사방법은 훈련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해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후에는 조사 참여에 대한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는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 추진 등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건강조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와 관련, 하동군보건소 건강지원담당부서(055-880-6624)로 하면 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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