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량면사무소(면장 방이호)는 지난 20일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대표 최경태)이 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꿀밤 28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매년 설·추석 명절을 전후해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계층에 이웃사랑의 물품을 기탁하겠다”고 했다.
방 면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여건이 어려운 데도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최경태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달달한 추석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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