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사무소(면장 김용규)는 지난 25일 관내 일원에서 추석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국토대청소에는 자연보호협의회·이장협의회·청년회·농촌지도자회·금성사랑연합회·바르게살기협의회·의용소방대·재향군인회 등 10여개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3조로 나눠 3호선 도로변, 연막제방둑∼배수장, 광포마을∼화력 등 3개 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인 이들은 도로변 및 해안변, 이면도로 등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을 중심으로 청소를 했다.
단체의 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일정 중에도 쾌적한 금성면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많은 유관단체 및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명절을 맞아 깨끗한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애써준 면민들께 감사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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