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내달 2일부터 알프스 콜 센터(055-880-2210)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알프스 콜 센터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임산부가 대상이다.
콜 센터에서는 △복지서비스 정보를 알고 싶을 때 △필요한 지원을 받고 싶을 때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비스가 필요할 때 전화(055-880-2210) 한 통으로 불편을 해결해 준다.
군 관계자는 “알프스 콜 센터는 일상생활에서 이동과 정보 접근에 불편한 장애인·임산부 등에 대한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연결·해결해 주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장애인·임산부 등으로부터 작은 도움처가 되고, 모두가 행복하고 감동이 있는 복지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프스 콜 센터는 군청 민원과에서 추진 중인 거동불편 군민을 위해 민원서류를 자택으로 배달하는 사업인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사업과 주민행복과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보건소의 ‘방문서비스’를 연계하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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