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사무소(면장 박보승)는 지난 25일 면 청사 앞에서 금남면청년회(회장 정우원) 회원 등이 생명 나눔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에는 청년회 회원을 비롯한 공무원과 주민 등 70여명이 함께했다.

정 회장은 “먼저 마음을 모아 헌혈행사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행사로 부족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좋은 취지의 행사를 마련해준 정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필요한 곳이라면 먼저 참여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하동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