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종 북방 딸기 축제’ 올해도 개최 못해
‘옥종 북방 딸기 축제’ 올해도 개최 못해
  • 하동뉴스
  • 승인 2021.03.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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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4월 초 개최 예정인 ‘옥종 북방 딸기 축제’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당초 비대면 방식의 행사 개최를 검토했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재확산되고 있어 지역주민과 체험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오는 4월 초 개최 예정인 ‘옥종 북방 딸기 축제’는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옥종 북방 딸기 축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돼 지역농산물 판매 및 홍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새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 발굴을 통한 내년 축제를 차질 없이 준비해 더 좋은 축제로 발전,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진백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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