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국문화예술대상 시상식
50대 후반의 사업가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공간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간문화대상을 수상해 화제다.
주인공은 군내 악양면 소재 ㈜스타웨이 하동의 임수창(58) 회장.
임 회장은 지난달 말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한국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참석해 공간문화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뛰어난 건축미를 지닌 ㈜스타웨이 하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공간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스타웨이 하동은 알프스 하동의 절경인 섬진강과 악양면 평사리 들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 시공했다.
1일 평균 1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하동의 랜드마크로 급부상을 하고 있는 ㈜스타웨이 하동은 별 모양의 스카이워크, 카페, 리조트, 컨벤션을 겸한 복합문화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스타웨이 하동은 공간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건축미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경남도 건축대상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스타웨이 하동은 KBS2TV의 ‘1박2일’, tvN의 ‘신서유기’ 등 많은 언론에 소개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간문화 발전에 길라잡이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시상식은 한국문화예술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언론연합(뉴코리아뉴스타임·대한방송문화뉴스·한국문화예술신문사)이 주관하고 있으며 경제·문화·사회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공로를 세운 인물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김선규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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