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시나리오 경진대회서
오세희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는 동상 수상
오세희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는 동상 수상
하동군은 최근 열린 경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시나리오 경진대회에서 이종수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남해대학평생교육원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대회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해설사는 대회에서 ‘토지, 소설 속의 한옥 이야기’를 주제로 소설 속의 인물과 우리 한옥에 담긴 조상의 지혜를 맛깔난 이야기로 풀어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그는 공무원 퇴임 후 지난 2016년부터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알프스 하동의 관광명소를 대내·외에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세희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도 ‘화개동 연가(花開洞 戀歌)’를 주제로 발표해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는 모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자원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해설·안내하는 활동을 맡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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