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야생차문화축제 오는 23일까지 9일간 대장정 돌입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오는 23일까지 9일간 대장정 돌입
  • 하동뉴스
  • 승인 2021.05.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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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7시 대면과 비대면 개막식 행사 개최

‘천년 왕의 차와 만남! 2022 하동 세계 차(茶)엑스포’를 슬로건으로 한 제2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내년 하동 세계 차 엑스포를 준비하는 사전 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시작과 끝을 엑스포와 함께하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기반을 개최한다고 축제 측은 덧붙였다.

그러나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대면 방식의 축제를 축소하고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과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이번 축제는 공식 프로그램 2개를 비롯해 일상다(茶)반사 백신(100 Scene) 등 홍보 3개, 힐링과 여유의 다원순례·랜선야생차시장 등 차 산업 7개, 알프스하동 랜선투어·천년 차밭 길 투어 등 차문화 8개, 랜선 콘서트 ‘하동in트롯신이 떴다’ 등 기타 7개 등 모두 27개 단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

15일 오후 7시 차 시배지인 군내 화개면 하동야생차박물관 주행사장에서 철저한 방역을 지키며 대면과 비대면 개막식 행사를 개최한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후 6시 40분 ‘녹차의 끌림, 하동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의 흥겨운 식전 공연에 이은 축제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후 올해의 좋은 차 품평회 대상 시상식을 가진다.

이어 2022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진주 하얀메디컬과의 입장권 구매 협약식,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 헌혈증서 전달, 엑스포 D-DAY 전광판 제막식, 미디어 대북 공연팀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진다.

또 뿌리예술단, 찻일소리보존회의 ‘천년의 차(茶) 세상 속으로’란 주제로 퓨전뮤지컬 공연에 이어서 하동 출신 가수 손빈아와 미스트롯 김다현의 축하공연으로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이번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대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정보는 ‘www.하동야생차문화축제.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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