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지역 영화·드라마 촬영지는 어디?
하동지역 영화·드라마 촬영지는 어디?
  • 하동뉴스
  • 승인 2021.05.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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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과 삼성궁

경남도는 관광객들이 나만의 여행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동의 최참판댁과 삼성궁 등 도내 영화·드라마 촬영지 44곳을 소개했다.

6월에 첫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는 창원에서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또 영화 '서복', 드라마 '검사내전' 등의 배경도 경남이다.

그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경남에서 촬영됐다.

내가 몰랐던 그곳, 구석구석 보물 같은 장소, 영화·드라마 명장면 속으로 떠나보자!

알프스 하동에는 나만의 여행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영화·드라마 촬영지 2곳이 소개됐다.

2곳의 영화·드라마 촬영지는 ▲최참판댁 (평사리 들판을 품은 한옥)과 ▲삼성궁 (고대시대로 떠나는 이색여행)이다.

최참판댁 (평사리 들판을 품은 한옥)은 소설 ‘토지’의 배경을 재현한 하동 최참판댁에서는 ‘육룡이 나르샤’, ‘군도’, ‘구가의 서’, ‘해를 품은 달’ 등 수십 편의 영화, 드라마 촬영이 이뤄졌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2018)에서 유진초이(이병헌 분)의 아버지가 김판서(김응수 분)에 의해 죽임을 당했던 곳이자, 김희성(변요한 분)이 할아버지 김판서로부터 시계를 받는 곳으로 나오는 김판서의 집이 이곳 최참판 댁이다.

삼성궁 (고대시대로 떠나는 이색여행)은 군내 청암면 청학동에 위치해 있으며 고대 석조 건축문화를 시현하고 있는 곳으로 웅장한 돌탑과 기하학적이고 이색적인 조형물이 지리산의 풍경과 어우러져 극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kbs 드라마 ‘달이 뜨는 강’(2021)에서 주인공 온달(나인우 분)이네 순노부 부족이 모여 사는 마을이 이곳 삼성궁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경남의 영화·드라마 촬영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과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철 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에는 화면에 담기 좋은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다”며 “코로나로 지친 국민 여러분들이 봄을 맞아 개인 방역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영화·드라마 속 명장면을 따라 인생사진을 남기고, 나만의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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