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세계 차 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1일 조직위 2층에서 하동 더로드101(회장 정길웅)과 입장권 3000매 구매약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엑스포 조직위와 하동 더로드101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커피가 우리 일상 속에 녹아들어 있는 것처럼, 엑스포를 계기로 차도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또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창열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엑스포가 추구하는 차의 일상다반사를 위해 하동 더로드101과 같은 지역 카페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2 하동 세계 차 엑스포는 내년 4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군(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선규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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