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숙)는 9월 양성평등주간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UCC 및 사진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응모 대상은 개인·단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내용은 △가족·학교·직장 내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있는 사례 △여성과 남성을 구분 짓는 성차별과 고정관념을 없애는 사례 등 양성평등을 확산할 수 있는 주제의 순수 창작물이면 된다.
심사 및 수상은 작품 내용의 성인지 감수성 정도, 창의성 및 결과물의 활용성 등을 중점 평가하고, UCC 우수작 5점에 15만 원 상당의 하동사랑모바일상품권, 사진 우수작 10점에 5만 원 상당의 하동사랑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응모된 작품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처 오는 9월 중에 선정할 예정이라고 협의회 측은 전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우수작에 대해서는 양성평등주간에 전시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문화로 스며드는 양성평등 행사 일환으로 노는 9월 1일∼10일까지 씨네Q알프스하동 영화관에서 4회로 나눠 희망 군민 300명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