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오치도·김숙희)는 지난 23·24일 이틀간 군내 횡천면 소재 여울목영농법인 세미나실에서 건전한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 워크숍은 하동성가족상담소·하동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자의 자기이해, 타인이해, 관계이해를 통해 건강한 관계 관리를 돕고 내담자의 문제행동에 대한 각성과 통찰력을 높이고자 전문 강사를 초청, 이고그램 강연을 청취했다.
김 회장은 “자원봉사문화가 변하는 만큼 자원봉사자도 발맞춰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 생각돼 워크숍을 진행했다”며 “도움을 준 하동성가족상담소와 하동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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