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성가족상담소(소장 김희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버스를 찾아라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하동농어촌버스에 폭력예방 현수막을 부착해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홍보한다.
‘버스를 찾아라 인증샷!’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메가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김 소장은 “코로나로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소외되지 않고 피해회복을 할 수 있도록 치료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폭력 예방에 동참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를 통해 폭력예방에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에서의 관심과 예방에 초점을 맞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윤영택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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