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회장 임태경)는 지난 달 28일 진교면사무소에서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경남도 새마을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된 이 교실은 경남도 새마을회(회장 안화영)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가 주관했다.
이 교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켜 실생활에 활용하는 생활 공감형 환경운동으로 확산하고자 진행 중이다.
‘탄소중립 실현! 살기 좋은 미래경남! 2022년 공동체 시범마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환경교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이 함께 그리는 탄소중립 실천마을’이며,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 방법과 생명자원을 아끼는 등 지구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주민이 함께 그리는 탄소중립 실천마을이라는 주제의 이론 강의와 △EM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폐자원 리사이클링(폐플라스틱 이용 화분 만들기·폐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시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 회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 인식과 시범마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생활 속 쓰레기 감량과 생활 공감형 환경운동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