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을 맞은 하승철 군수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군정 추진방향 등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하 군수는 이 자리에서 “100일 동안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언론인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경찰병원 분원 하동유치는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이 되어야 한다”면서 “하동 유치가 되도록 언론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적극적인 언론 홍보를 부탁했다.

특히 하 군수는 지역 인구소멸 위기에 대해 설명을 한 뒤 전체 채무 및 우발채무 둥 올해 500억 원의 채무를 상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재정건전화를 위한 채무 상환과 관련, 군민들이 존재하는 군정을 펼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뒤 곧바로 답변하기도 했다.

두우레저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하 군수는 현재 실시계획 승인 중이며 내년 초순께는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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