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이 하동 슬로건 되어야 한다
청년정책이 하동 슬로건 되어야 한다
  • 하동뉴스
  • 승인 2022.11.14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승철 군수-간부회의 석상에서
하승철 군수

“청년(45세 이하)이면 누구나 언제든지 지원한다. 이는 하동의 슬로건이 되어야 한다.”

취임 초기부터 청년정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하승철 군수가 14일 정례간부회의 석상에서도 청년정책 추진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았지만 선정이 되지 못했다고 언급하면서 “군수 출마 시 군민들에게 공약으로 발표한 종합 병원급은 반드시 임기 내에 유치를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 군수는 이어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벌써 5개월이 되었다. 그동안 군정을 추진해 오면서 공무원들에게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내년도 예산에 전 부서가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군정 추진에 있어 재원조달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공모 사업 중 준비나 인식부족 등으로 탈락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진교 배수장 설치사업과 관련, 면민들의 의견에 따라 발빠르게 추진을 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하 군수는 간부공무원들에게 “읍·면별 종합발전계호기도 미리 준비해 달라”고 밝히면서 “다문화 가족이 하동사회에 주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