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천면체육회는 지난 17일 면사무소 복지회관 2층에서 제2대 회장에 김남영 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영옥 면장과 지역 유관기관·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정철수 산림조합장, 이갑재 하동군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13개 읍·면 체육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횡천면체육회는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전달된 150만 원 상당의 쌀 50포를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김 신임 회장은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임에도 체육회를 이끌어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축제를 성대하게 치러낸 박양식 초대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봉사와 솔선수범의 자세를 가지고 전통으로 다져진 면체육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횡천면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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