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6일 구례JC(회장 김찬)와 동광양JC(회장 이호성)가 군청을 방문, 2023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00만 원 상당의 엑스포 입장권 333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 등은 “이웃지역인 하동에서 엑스포를 개최해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우리 지역에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날 하동성가족상담소(소장 김희순)도 200만 원 상당의 엑스포 입장권 333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하승철 군수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엑스포를 지역과 남녀노소 화합의 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하동 세계 차 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 세계 차 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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