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희망 강좌 지원사업’ 추진
군, ‘희망 강좌 지원사업’ 추진
  • 하동뉴스
  • 승인 2023.02.23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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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올해 신설된 하동아카데미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희망 강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 강좌 지원사업은 초·중·고등학생 최소 7인 이상의 그룹이 문화·예술, 스포츠, 인문교양 분야 등 본인이 희망하는 강좌가 있을 경우 유휴공간을 마련해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사업은 읍면별 소규모 커뮤니티 중심으로 배우고 싶은 희망 강좌를 선택하고 참여 인원, 세부 일정, 장소 등 운영계획을 스스로 수립하면 된다.

사업 추진은 오는 8월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아 강사료·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강사료는 최대 40시간까지 지원된다.

하승철 군수는 “권역별로 근거리 학습권을 지원하는 것은 하동군 교육 현실에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라며 “군민이 희망하는 강좌 지원으로 도농 교육 격차에 대한 인식을 줄이고 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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