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체육회(회장 김우열)는 지난 1월부터 진행된 2023년 하동 전국 동계훈련 및 스토브리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이같이 밝혔다.
하동군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2023 동계훈련 및 스토브리그에는 배구 38팀, 축구 14팀, 야구 6팀, 유도 1팀 등 전국에서 4종목 59팀 선수단 1351명이 참가해 선수들의 체력 증진 및 경기력 향상 등 리그전을 병행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동계훈련과 스토브리그를 통해 하동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 힐링도시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선수단과 학부모 등 3500여 명이 하동에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 회장은 “이번 스토브리그에 참가한 선수들이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강화함을 물론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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