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지난 달 3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내 어린이통학 차량 운전자 및 탑승보호자, 학원어린이 차량 운행자 등 64명을 대상으로 가진 이날 연수는 하동경찰서 강후식 경찰관을 초청, 특강을 가졌다.
강 경찰관은 특강에서 새롭게 바뀐 교통법규 및 통학버스보호차량의 안전운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송동호(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강사는 최근 발생한 주요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로 오해받을 수 있는 행동,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역할 등을 내용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했다.
최 교육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더욱 안전한 등하교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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