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0만 원 씩 전달
금남농협(조합장 김흥수)이 지난 7일 본점에서 김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 임원과 직원 및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농협 측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합원 자녀 대학생 1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모두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금남농협은 매년 조합원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계기로 농촌에 거주하는 농촌지역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조합원 자녀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정배 기자 kjb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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